사진가 마쓰오 오사무의 사진과 사진을 둘러싼 에세이. 아카데믹한 사진 이론에 더해, 사진이 본질적으로 지니는 주관적인 측면을 차분하고 세심한 기록 사진을 통해 제시한다. 왜 사람은 사진을 찍는가? 왜 우리는 무심코 V 사인을 하고 마는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등등. 사진 촬영이 일상화된 지금이야말로, 사진이란 무엇인가, 촬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되묻고자 한다.
작가 자신의 뿌리인 나가사키현 사세보의 애잔함이 깃든 사진들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의 3개 국어 표기는 단순한 언어 전달을 넘어, 효과적인 그래픽 디자인 요소로 책 속에 담겨 있다. 본서는 2020년에 발표된 동일 타이틀의 신장정판으로, 코덱스 제본 방식을 채택해 펼친 사진을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가 마쓰오 오사무의 사진과 사진을 둘러싼 에세이. 아카데믹한 사진 이론에 더해, 사진이 본질적으로 지니는 주관적인 측면을 차분하고 세심한 기록 사진을 통해 제시한다. 왜 사람은 사진을 찍는가? 왜 우리는 무심코 V 사인을 하고 마는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등등. 사진 촬영이 일상화된 지금이야말로, 사진이란 무엇인가, 촬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되묻고자 한다.
작가 자신의 뿌리인 나가사키현 사세보의 애잔함이 깃든 사진들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의 3개 국어 표기는 단순한 언어 전달을 넘어, 효과적인 그래픽 디자인 요소로 책 속에 담겨 있다. 본서는 2020년에 발표된 동일 타이틀의 신장정판으로, 코덱스 제본 방식을 채택해 펼친 사진을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