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SOLDOUT
출판 : 워크룸프레스
저자 :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번역 : 장진영
ISBN : 979899420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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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 문학 총서 '제안들' 15권.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소설. 위스망스가 초기 심취했던 자연주의적 경향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탐미적이고 퇴폐적으로 나아간 <거꾸로> 이후, 그러한 모색을 심화해 쓴 19세기 말 소설이다.
조리스카를 위스망스는 법과대학에 다녔지만 문학에 심취했고, 내무부 공무원으로 정년까지 일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했다. 그의 소설들은 전기의 자연주의 계열과 후기의 기독교 문학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저 아래>는 그사이 과도기에서 확고한 이정표가 된 작품이다. 위스망스의 대표작은 『저 아래』보다 7년 전 발표된 <거꾸로>이다. 이는 작가가 초기 경도되었던 자연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던 소설로, 예술, 과학, 역사, 문학 등 다방면에 걸친 탐미주의적 내용으로 점철되어 19세기 말 '데카당의 지침서'로 여겨졌다.
<거꾸로> 이후, 위스망스는 내면의 성찰, 영혼의 탐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그는 자연주의가 집요하게 묘사하는 산업화 시대의 물질주의에 염증을 느끼고 이를 다방면으로 비판하면서, 점차 과거 충만했던 정신이 다시금 우위에 선 사회를 꿈꾸기 시작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시대에 실망하고, 사라져버린 정신성을 찾기 위해 방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종교 주변을 맴돌고 악마주의나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저 아래>는 이러한 위스망스의 당시 관심사와 심경의 변화를 그대로 드러내는 소설이다. 그리하여 <저 아래> 출간 이듬해인 1892년 위스망스는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이후 가톨릭 문학가로 자리를 잡는다.
작가에 대하여
이 책에 대하여
저 아래
부록
위스망스의 서문
옮긴이의 글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연보
워크룸 문학 총서 '제안들' 15권.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소설. 위스망스가 초기 심취했던 자연주의적 경향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탐미적이고 퇴폐적으로 나아간 <거꾸로> 이후, 그러한 모색을 심화해 쓴 19세기 말 소설이다.
조리스카를 위스망스는 법과대학에 다녔지만 문학에 심취했고, 내무부 공무원으로 정년까지 일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했다. 그의 소설들은 전기의 자연주의 계열과 후기의 기독교 문학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저 아래>는 그사이 과도기에서 확고한 이정표가 된 작품이다. 위스망스의 대표작은 『저 아래』보다 7년 전 발표된 <거꾸로>이다. 이는 작가가 초기 경도되었던 자연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던 소설로, 예술, 과학, 역사, 문학 등 다방면에 걸친 탐미주의적 내용으로 점철되어 19세기 말 '데카당의 지침서'로 여겨졌다.
<거꾸로> 이후, 위스망스는 내면의 성찰, 영혼의 탐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그는 자연주의가 집요하게 묘사하는 산업화 시대의 물질주의에 염증을 느끼고 이를 다방면으로 비판하면서, 점차 과거 충만했던 정신이 다시금 우위에 선 사회를 꿈꾸기 시작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시대에 실망하고, 사라져버린 정신성을 찾기 위해 방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종교 주변을 맴돌고 악마주의나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저 아래>는 이러한 위스망스의 당시 관심사와 심경의 변화를 그대로 드러내는 소설이다. 그리하여 <저 아래> 출간 이듬해인 1892년 위스망스는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이후 가톨릭 문학가로 자리를 잡는다.
작가에 대하여
이 책에 대하여
저 아래
부록
위스망스의 서문
옮긴이의 글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연보